배필운


  • 제목 : 1992-06-14일생 남자 배우자운

  • 손님님은 아내궁에 비견이 들어와 있어 성격과 기질이 비슷한 사람을 아내로 맞이하겠습니다.


    성격과 기질이 비슷하여 친구처럼, 오누이처럼 편안하게 서로 돕고 이해하며 오랜 시간을 친하게 지내다 결혼하게 될 가능성이 높겠으며 결혼도 늦어질 수 있겠습니다.
    그런데, 손님님은 결혼 후에 남편으로서의 위세를 세워줬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는 반면 아내는 결혼전과 별반 다르지 않게 자신의 주장을 강하게 내세우니 갈등이 생길 수 있겠습니다. 막 결혼하고 나서는 갈등이 생겨도 사랑으로 무마되니 불화가 커지지 않겠지만 오랜 시간 함께 살다 보면 마음 속에 담아 둔 불만이 커져 갈등의 골이 깊어질 수 있겠습니다.


    그러니 처음부터 아내가 떠 받들어 주기를 바라지 마시기 바랍니다.
    여자가 남자를 떠 받들며 사는 시대가 아니니 기대하지 마시고 오히려 아내에게 져주시기 바랍니다. 지는 것이 이기는 것이라는 말이 진리입니다.


    또한 요즘 시대에 강한 아내가 꼭 나쁜 것만은 아닐 것입니다. 남자 혼자 벌어와 가족을 건사하는 것은 벅찬 일이니 강하고 친구 같은 아내를 만나 함께 짐을 나눠진다면 훨씬 덜 힘든 인생이 될 것입니다.
    그러니 꿈 속에서 헤매지 말고 현실을 직시하시고 장점을 보시기 바랍니다.


    그리고 처음에는 비슷한 성격으로 인해 서로 잘 맞아서 좋다 생각할 수 있지만 너무 비슷해 새로운 분위기가 나지 않아 염증을 느낄 수도 있겠으며 권태기도 빨리 찾아올 수 있는 배우자운이니 권태기를 잘 돌파할 수 있는 지혜로운 방법을 찾아야 되겠습니다. 이를테면 함께 할 수 있는 취미를 찾는다든지, 종교를 가진다든지 한다면 손발이 척척 맞고 인생이 풍요로운 인생의 동반자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.


    그런데, 두 분 모두 너무 깔끔한 성격이라 스트레스가 가중될 수 있겠습니다. 넉넉함을 가질 수 있도록 마음에 여유를 좀 가져야 되겠습니다. 그래야 건강에도 좋습니다. 너무 과민하게 굴면 신경계통과 심장에 무리가 갈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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